영탁, 드디어 ‘결혼♥’ 언급… 입장 발표
영탁, 결혼 계획 발표
“결혼 생각 아직 없어”
“일하는 게 재밌다”

가수 영탁이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영탁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서진의 아버지가 남매의 결혼과 손주를 향한 기대를 내비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화면을 지켜보던 패널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화두가 이어지자 은지원은 영탁에게 “영탁 씨는 결혼 생각 있지 않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영탁은 “저는 아직 없다”라며 망설임 없이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일복이 좀 늦게 들어온 편이라 아직은 좀 일하는 게 재밌다”라고 덧붙이며 일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출연진이 “‘살림남’이 연애랑 결혼 기운이 좋다. 연애랑 결혼하고 싶으면 ‘살림남’을 찾아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영탁은 “알겠다. 그러면 제가 그때 ‘살림남’을 딱 나오면 되겠다”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은지원이 독립 여부를 묻자 영탁은 “지금 22년 차다. 살림도 잘한다. 요리도 좀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직접 소갈비찜을 해먹었다며 “맛있더라”라고 소탈한 만족감을 표했다.

앞서 영탁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관과 나이에 따른 현실적인 고민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에 대해 “언젠가 할 수 있게 되면 해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도 둘은 갖고 싶다. 내가 외동아들이라 외로움을 많이 탄다”라며 구체적인 2세 계획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흔에 낳아도 대학 가면 환갑이라고 그러던데 난 그것도 지났다. 운동회에서 못 뛴다. 작년이 다르고 올해가 다르다”라며 나이에 따른 현실적인 부담감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14일 정규 3집 ‘GOGO’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또한 그는 신보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열고 전국 각지의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포문을 연다. 10월 24~25일 전주,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을 거쳐 내년 1월 16~17일 부산까지 대규모 전국투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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