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21년 만에… 무거운 입장
한가인, 결혼 현실 조언
“결혼 사진 의미 없다”
결혼 21년 차 경험담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커피 안 마셔본 한가인이 연 매출 557억 카페에서 알바하면 벌어지는 일 (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과 식사를 하던 중 한 스태프가 “윤정 PD가 요즘 마음고생이 많아요”라고 말하자 한가인은 귀를 기울였다. 이어 남자친구 때문에 힘드냐는 질문에 윤정 PD가 “내년 3월에 결혼해요”라며 웨딩 촬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그 사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진짜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단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스태프는 “그건 본인이 얼굴이 예쁘시니까 그렇다”라고 말하자 한가인은 “아니다 진짜 결혼사진 찍고 그거 보는 사람 없다”라며 “처치 곤란해가지고 이사할 때마다 장롱 뒤에 숨기고”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신부 입장에서는 드레스를 입고 예쁘게 찍어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 잠깐의 만족일 뿐”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우리는 결혼 앨범은 안 만들었다. 사진 두 개 세 개 찍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결혼사진은 인터넷 치면 다 나온다. 아이들이 ‘엄마 결혼사진 보여줘’라고 하면 인터넷으로 찾는다”라면서 “이럴 줄 알고 안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한가인은 “아무 의미 없다. 웨딩 촬영 안 해도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집도 똑같다”, “결혼사진은 진짜 안 보게 된다”, “괜히 공감된다”, “연정훈도 웃었을 것 같다”, “솔직해서 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인 한가인은 지난 2002년 드라마 ‘햇빛사냥’으로 데뷔해 드라마 ‘애정의 조건’, ‘나쁜 남자’, ‘해를 품은 달’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