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정준하, 잘 사는 줄… 안타까운 상황
요리학원 다닌 이유 고백
돌연 아내 식사량 언급
현재 아내 요리 실력 칭찬까지

코미디언 정준하가 아내와 얽힌 일화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흑백요리사 중식 대가와 중식 여신이 함께한 정준하의 술안주를 부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준하가 여경래 셰프, 박은영 셰프에게 중식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정준하는 자신이 과거 요리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 요리학원을 오랫동안 다니긴 했는데”라고 말했고 박은영 셰프가 이에 놀라며 이유를 묻자 “먹고살려고 다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아내가 일본 사람이라 처음에는 음식 양이 적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일본 사람이라 음식을 너무 쥐똥만큼 해줘서 ‘이러다가 잘못하면 죽겠다’ 싶더라”라고 말하며 요리학원에 다니게 된 배경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정준하는 결혼 초반 집에서 먹던 식사도 언급했다. 그는 과거 어머니가 김치와 여러 반찬을 넉넉히 차려주던 것과 달리, 아내는 밥과 미소국, 깍두기 몇 조각, 멸치 몇 마리 정도를 내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일본인 아내와의 식사 문화 차이를 특유의 농담 섞인 말투로 전했다.

다만 정준하는 곧바로 아내의 요리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아내가 한국음식이 정말 늘어서 집에서 해장으로 황태떡국을 해준다”라고 말했고 이날 아침에는 아내가 준비한 토마토 수프를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음식을 잘해 자신은 요리를 안 한 지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 MBC 특채 6기 개그맨으로 합류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무한도전’ 출연 당시 ‘쩌리짱’, ‘식신’, ‘도토 아빠’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2년 5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동포 아내 야기 니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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