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무너졌다… 처참한 몰골
백지영, 딸 관련 일화 전해
유리 가족 깜짝 등장
”왜 이렇게 생겼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본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찐친들! 쿨 유리, 백지영 눈물나는 30년 우정 최초 공개(가라오케 멤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절친 유리와 백지영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과거 백지영과 유리가 자신을 제외하고 둘만 어울렸던 시절을 떠올렸다.

유리는 “내가 제일 질투가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지영이 “아니다 이지혜가 제일 많다”라고 맞받아쳤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나 빼고 둘이 친해졌잖아”라며 “내가 활동할 때 둘이 맨날 놀러 다녀서 내가 삐졌잖아”라고 당시를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과거 유리와 백지영은 서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지만 이지혜가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이후 유리와 백지영은 자주 만나며 우정을 쌓았고 백지영이 독립한 뒤에는 유리가 살던 건물로 이사까지 했다. 이지혜는 “그때 좀 질투가 났다. 내가 친하게 해줬는데 둘이 같은 건물에 사니까”라고 고백했다.

이후에는 미국에 거주 중인 유리의 남편과 자녀들이 깜짝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지영과 이지혜는 유리의 아들을 보고 “너무 잘생겼다”, “지한아 누구 닮은 것 같아?”라며 반가워했다. 지한이가 아빠를 닮은 것 같다는 말에 백지영은 “엄마의 진짜 모습을 다들 몰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리 역시 “헷갈려 한다. 나의 옛날 모습을 보면 누구냐고 한다”라며 성형 전 사진을 본 자녀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내 딸 하임이도 ‘엄마~’ 이러면서 막 슬퍼하더라. 왜 이렇게 생겼었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6년생인 백지영은 지난 1999년 1집 앨범 ‘Sorrow’로 데뷔했다. 이후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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