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집에 강도 들었다… 피해 규모 ‘충격’
쌈디, 자택 침입 범죄 고백
”풀 다이아 시계 훔쳐 갔다“
”단골 시계방에서 발견“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인생 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가 쌈디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가 “예전에는 운동을 전혀 안 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규칙적으로 산다”라며 감탄하자 쌈디는 “공복 유산소를 하고 식단을 먹은 뒤 헬스장을 갔다가 복싱을 하고 작업실에 간다. 평일에는 항상 운동 일정을 잡는다”라고 일과를 공유했다.

이어 기안84는 “3년 전만 해도 56㎏의 하루살이 피지컬이었는데 지금은 76㎏까지 늘렸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쌈디는 “공연 때문에 지금은 60㎏ 대 중반까지 다시 감량한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처럼 그가 격한 체력 관리에 매진하게 된 계기는 따로 있었다.
쌈디는 “우리 집에 도둑 들었다. 풀 다이아몬드 시계를 훔쳐 갔다. 훔친 사람이 내가 자주 가는 시계방에 위탁판매를 맡겼더라”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똑같은 시계가 있는 친구가 시계방에 시계를 사러 갔다가 내 시계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가서 껴보니까 손목 사이즈가 나한테 딱 맞더라. 줄 조절하는 코더도 없었다. 내 것이더라”라며 황당했던 검거 순간을 떠올렸다.

이후 대처에 대해 쌈디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10시에 경찰들이랑 시계방 가서 CCTV로 도둑 얼굴을 확인했다. 위탁판매를 하면서 신분증을 복사해놓고 간 게 있어서 바로 잡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계는 도난당했던 거라 기운이 안 좋아서 바로 팔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시계 찾아서 다행이다”라며 “집에 도둑 들어오고 하면 무섭겠다. 마주쳐서 칼 맞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아찔해했다. 이에 쌈디는 “그래서 이제 집에서 하는 촬영을 안 하게 됐다. 복싱도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쌈디는 2007년 싱글 앨범 ’Lonely Night‘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8년 힙합 듀오 슈프림팀을 결성해 ‘그땐 그땐 그땐’, ‘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독보적인 랩 스타일을 과시하며 힙합 신의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힙합 레이블 AOMG의 공동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던 쌈디는 사임 및 탈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또한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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