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쫓겨날 위기”… 한동훈, 갑작스러운 소식

논현일보

한동훈, 선거 때 인연 ‘찰밥 할머니’ 걱정
노점 철거 소식에 “괴롭히는 사람 있냐”
주민도 항의… 결국 철거 입간판 회수

출처:뉴스1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선거 당시 인연을 맺은 ‘찰밥 할머니’가 쫓겨날 위기에 놓이자 북구청이 입간판을 철거했다. 지난 2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에서 토마토와 깻잎 등을 판매하던 김복악(80) 씨의 노점 주변에는 ‘노점 금지’ 입간판과 노란 안전줄이 설치돼 있었다.

앞서 북구청은 지난달 26일 계고장을 발부하고 자진 철거를 안내한 바 있다. 관계자는 “김 씨 노점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 전화가 하루에 10통 넘게 온다“라며 “김 씨가 자진 철거를 거부해 입간판을 설치하고 계고장을 발부했다”라고 밝혔다.

출처:유튜브 채널 ‘한동훈’ 캡처

노점 철거 소식이 알려진 이후 한 의원은 지난달 28일 김 씨를 찾아 안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한 의원이 찾아와 ‘괴롭히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여러 번 물었다“라며 “한 의원이 걱정할까 봐 그냥 ‘괜찮아, 괜찮아’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 씨는 “지난주에 아줌마들이 벌건 얼굴로 찾아와 ‘뭐 한다고 북구 정치에 끼어드냐’라고 하더라”라면서도 “나는 미워하는 사람 없다. 그래서 그냥 듣고만 있다”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유튜브 채널 ‘한동훈’ 캡처

이후 입간판 조치에 항의하는 민원이 이어졌고 북구청은 같은 날 오후 이를 회수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아침에 보고를 받고 상황을 처음 알았다”라며 “정치적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어 곧바로 철거를 지시했다. 구두로만 계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김해에 거주 중인 김 씨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구포시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 씨는 “10년 넘게 노점을 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며 “계속 장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한동훈’ 캡처

한편 김 씨는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기간이었던 지난 5월 당시 무소속 후보였던 한 의원에게 찰밥 도시락을 건넨 이른바 ‘찰밥 할머니’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길가에서 함께 찰밥을 먹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6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 씨는 한 의원에게 “(선거에) 붙으라고 찰밥 했다“라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동훈을 다시 봤다”, “감동의 식사”, “이런 분은 진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SK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 인정에 노소영이 남긴 뜻밖의 한마디…’의외’
  • 진보진영 역사학자 황현필 “박정희의 육여사 암살 자작극은…” 입장 밝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SK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 인정에 노소영이 남긴 뜻밖의 한마디…’의외’
  • 진보진영 역사학자 황현필 “박정희의 육여사 암살 자작극은…” 입장 밝혀
  • 李대통령이 ‘좋아요’ 누른 유시민의 청년층 향한 “너희는 쓰레기” 영상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현대차가 진짜 인수하려고 했던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차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