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재혼 관련 소식… ‘중대 발표’
김현숙, 재혼 생각 의사 있나…
7년째 솔로 생활 중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해”

배우 김현숙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1급수 야생 폭포계곡! K-보양식 특급 오리탕! 한옥 카페에서 땡땡이 치며 뽕 뽑고 온 여름 휴가 4코스!(feat. 재혼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현숙은 가족과 계곡을 찾아 휴식을 즐겼다. 그는 “그래도 역시 혼자보다는 가족과 오는 게 좋다”라며 “근데 여기서 중대 발표가 있다. 사람들이 가끔 댓글로 하민이가 나오니까 ‘방학 때만 이렇게 같이 다니냐’ 하는데 한국에서 같이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안 보낸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현숙의 아들은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던 바 있다. 유학 중단 계기에 대해 김현숙은 “하민이도 나랑 너무 떨어져 있으니까 힘들고 하민이도 가족끼리 명절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2년 어학연수 잘했다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2년 후에는 사춘기 와서 내가 더 힘들겠지. (그래도) 버텨야지. 하민이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제는 뭐 한국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하니까 엄마랑 한국에 있자고 했다. 쿨하게 결정했다”라고 부연했다.

제작진이 외롭지 않겠다고 반응하자 김현숙은 “외롭진 않고 피곤하겠지”라며 농담을 던졌다. 다만 그는 “그래도 이런 건 있다. 확실히 특별한 날 혼자 있으면 쓸쓸하다. 나이 먹을수록 사람이 친구 관계도 그렇고 우리가 인간관계가 더 좁아지지 않냐. 나도 그럴 기력도 별로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 생일이나 하민이 생일, 명절, 크리스마스 이럴 때는 외롭다. 혼자 이렇게 있으면. 근데 (아들과 함께 있으면) 너무 좋다. 같이 있는 게 좋다”라고 덧붙이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김현숙은 향후 재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명 짧고 돈 많은 사람이라면 결혼할 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7년째 솔로 생활 중임을 밝힌 그는 “내일모레 오십인데 근데 혼자다. 그 사이에 한 번도 연애 안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재혼 생각이 있다’ 이런 거보다는 여자로서 아무도 안 만나고 끝나는 건가”라며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김현숙은 “재혼은 생각도 안 했는데 오히려 하민이 입에서 ‘엄마 좋은 사람 있으면 좀 재혼해’라고 해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 품에 아들을 안았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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