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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전원주, 갑작스런 “이별”… 안타까운 상황

논현일보

양평 방문 중 전한 연애 근황
솔직 입담에 현장 웃음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 인정

출처:TV리포트

배우 전원주가 연하 남자친구와 이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에서는 전원주와 선우용여가 함께 양평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양수리 일대를 둘러보기에 앞서 카페에 들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선우용여는 전원주에게 “남자랑 사귀어서 여기 데려와 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남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하자 선우용여는 이미 결별했다고 대신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전원주 역시 현재 상황에 대해 “지금은 혼자가 편하다”라고 말하며 이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그는 “남자가 필요하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어떤 때 가장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잠잘 때”라고 답했고 이유를 묻자 “잘 눌러주니까. 넌 애까지 낳았으면서 왜 몰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해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보다 5~6세 어린 80대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연하 남자친구가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함께 산행과 노래방, 나이트클럽을 즐긴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처: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이어 전원주의 특유의 유쾌한 입담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선우용여는 “언니는 얼굴 잘생긴 남자만 보면 없는 얘기까지 다 한다”라고 농담 섞인 폭로를 했고 전원주는 촬영 중인 카메라맨을 향해 “귀엽게 생겼다”, “잘생겼다”며 친근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영상에서는 전원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최근 낙상 사고로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았다며 “‘아침마당’에 가려고 새벽에 집을 나서다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조심해야 한다. 뼈도 빨리 붙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87세다. 그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출신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뒤 60여 년간 꾸준히 활동해왔다. 최근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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