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결혼 2주 만에… ‘갈등 문제’
최준희, 신혼여행 중 부부싸움 고백
“와이프라 절대 안 봐줘”
“어제도 대판 싸웠다”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신혼여행 중 남편과 다툰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이 쏠렸다. 지난 29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그는 해외에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결혼 후 달라진 일상과 심경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은 “연애할 때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라는 느낌이 오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최준희는 “어제도 대판 싸움. 근데 이젠 와이프라서 절대 안 봐줌”라며 신혼여행 중 남편과 티격태격했던 상황을 유쾌하게 언급했다.

이어 그는 무릎을 꿇고 있는 남편의 사진까지 함께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준희는 “그냥 ‘얘 아니면 누굴 만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엄청 찐하게 사랑하기도 하지만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 만나서 나를 설명하고 썸 타는 과정이 너무 귀찮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듬직한 이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결혼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친에서 남편으로 호칭이 바뀌었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싸워도 예전보다 타격이 덜하다. ‘(우리 이제 결혼했는데 네가 뭘 어쩔 건데ㅋ)’라는 느낌도 있다”라며 “병원에 갔을 때 법적인 보호자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든든하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 부부 느낌이라 더 공감된다”, “싸워도 유쾌하게 넘기는 모습 보기 좋다”, “최준희 솔직한 매력이 있다”, “남편이랑 케미 좋아 보인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故 조성민의 딸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패션, 뷰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그의 결혼식에는 이영자와 홍진경 등 故 최진실과 인연이 깊은 방송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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