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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막판에 ‘변수’ 터졌다… 폭풍전야

논현일보

6·3 지방선거, 깜깜이 기간 돌입
서울시장 지지율 판세 안갯속…
정원오·오세훈, 초박빙 동률

출처:뉴스1

6·3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여론조사 공표가 전면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막판 혼전을 벌이고 있다.

문화일보는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6일~27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5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지지도를 조사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와 오 후보가 나란히 3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나타냈다. (전화면접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응답률 14.0%)

출처:뉴스1

반면 동일한 시기에 발표된 다른 지표에서는 정 후보가 오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따돌리는 상반된 수치가 나왔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24~26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 후보는 49.6%를 얻으며 오 후보(36.4%)를 13.2%p 앞섰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정 후보가 54.0%, 오 후보가 35.5%를 기록하며 격차가 18.5%p까지 벌어졌다. (무선 전화면접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응답률 9.8%)

출처:뉴스1

앞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혼조세는 지속됐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1~25일 서울 지역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 정 후보가 42%, 오 후보 36%를 얻어 6%p의 격차를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응답률 13.9%)

그러나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19~20일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의 경우 정 후보 41.7%, 오 후보 41.6%로 집계되며 소수점 차이의 초접전 구도를 보였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응답률 5.5%)

출처:오세훈 SNS

한편 오 후보는 28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오 후보는 경쟁자인 정 후보를 향해 “토론을 회피하고 검증을 피해 다니는 무책임한 후보,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후보를 시장 후보로 내놓은 여당의 행태는 서울시민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날을 세웠다.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정 후보를 향한 공세의 수위를 늦추지 않았다. 오 후보는 “(정 후보는)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은 네거티브라고 한다. 네거티브 때문에 토론에 못 나온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 처음일 듯”이라며 “모든 사안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해명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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