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황정음, 돌연 ‘前 남편’ 언급… 파장 확산
복귀 후 전한 현실 일상
10년 넘게 쓰는 신혼가구
황정음, 전남편 언급한 이유

배우 황정음이 복귀한 가운데 전남편과의 일화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황정음은 최근 이사한 단독주택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현실적인 일상을 전했다.
거실 한편에는 강렬한 컬러의 의자가 놓여 있었고 황정음은 이를 가리키며 “신혼 때 산 가구인데 벌써 10년 넘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아직도 사용하는 이유를 묻자 그는 “너무 편하다. 그리고 엄청 비싼 거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주방 식탁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한 신혼 가구였다. 황정음은 “이것도 10년째 쓰는 거다”라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가구 챙겨서 나왔다”며 전남편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내 짐 빼가라고 문을 열어놨더라. 고맙잖아”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방 안에 놓인 대형 TV 역시 혼수로 마련했던 제품이었다. 황정음은 “TV도 신혼 때 산 거다. 뽕 뽑아야지”라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이어 “저 안 나오면 TV 잘 안 본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황정음은 새집 곳곳을 소개하며 어머니와 함께 생활 중인 근황도 전했다. 식물을 좋아하는 어머니 취향이 반영된 거실 인테리어와 오래 사용한 가구들이 어우러지며 꾸밈없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황정음은 1985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는 2001년 걸그룹 슈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했으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지만 여러 차례 갈등 끝에 지난해 이혼 소송 사실을 알렸다. 같은 해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기획사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다시 대중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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