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친오빠, 또 입 열었다… 김수현 어쩌나
고 설리 친오빠, SNS 게시글 파장
“다시 기어 나오면 2차전”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어”

경찰이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허위라고 판단한 가운데 故 설리의 친오빠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고 설리의 친오빠 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니가 하는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한 지인이 댓글 창에 “누가 그랬냐”라고 묻자 최 씨는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어”라고 대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 씨가 김수현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암시한 것으로 추측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자기 설리 오빠가 왜 등장하는지 모르겠다”,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니 타이밍이 묘하다”, “영화 리얼 당시에 잡음이 많았는데 다시 언급되네”, “김수현 씨는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최근 검찰 측에 제출한 구속영장 신청서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이 없다는 점을 알면서도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라는 취지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설’이 허위로 매듭지어지며 대중의 여론이 뒤바뀌자 그와 대립각을 세웠던 최 씨가 이러한 메시지를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최 씨는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대표이자 사촌 형인 영화 ‘리얼’의 메가폰을 잡은 이사랑(본명 이로베) 감독이 과거 고 설리에게 특정 장면 촬영을 강요했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시 김수현 소속사 측은 “해당 영화의 캐릭터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노출 연기가 포함돼 있었고 캐스팅 시 이 점을 사전에 고지했다”라며 “설리와 소속사에 충분히 설명이 전달됐으며 연기 대역은 없었다. 다만 스탠딩 대역은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17년 방영된 영화 ‘리얼’은 김수현의 사촌 형인 이사랑 감독이 투자 및 제작사 대표직을 수행하고 연출까지 총괄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이정섭 감독이 초기 메가폰을 잡고 극본을 집필해 대다수의 로케이션을 이끌었으나 제작사와의 마찰로 인해 돌연 하차했다. 그 뒤를 이어 이사랑 감독이 후반 작업과 편집 과정을 총괄하며 감독으로 전면에 등장했고 이 작품은 그의 첫 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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