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중 난입”… 故 최진실 딸, 아찔한 상황
최준희, 결혼식 잠입한 남성 폭로
“축의금도 안 내고 밥 야무지게 먹어”
휴대폰 압수 후 퇴장 조치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불쾌감을 담은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최준희는 본인의 SNS에 “어케 들어온거임? 바로 폰 뺏고 갤러리 검사하고 내쫓았다고는 하는데 진상짓하면서 하객들에게 피해줬다함”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미안해 죽겠음. 웃긴 건 축의금도 아예 안 내고 밥 야무지게 드시고 가심. 누구세요 진짜?”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혼주이자 오빠인 최환희의 손을 잡은 채 버진로드를 걷고 있는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그가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는 순간 뒤편에 서 있던 한 남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남성의 구체적인 소속이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최준희는 이 인물을 ‘기자’라고 지목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실제 지목된 남성은 버진로드 바로 옆에 밀착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최준희의 지인은 “저 사람 계속 앉아서 자리 잡고 있길래 뭐지 했는데 너랑 아는 사이라고 자꾸 그럼”이라며 당시 남성의 거짓 해명 정황을 전달했다. 이에 최준희는 해당 대화를 캡처해 올리며 “누구신데요”, “나가세요”라는 단호한 어조로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배우 최진실과 고(故)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그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중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이후 44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본인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그는 의류 브랜드 ‘블루유스’를 론칭하며 패션 사업가로서의 영역까지 구축한 바 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의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소향과 테이가 불렀다. 특히 이번 결혼식의 혼주로는 친오빠 최환희가 나서 동생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아울러 홍진경, 엄정화, 정선희, 이영자 등 고인의 생전 절친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해 따뜻한 축복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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