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사랑, “국세 체납→아파트 압류”… 파장 확산
김사랑, 체납 사실 알려져…
김포 아파트 국세 압류
공시가 3억 6600만 원

배우 김사랑이 국세 체납으로 보유 중인 아파트를 압류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사랑 명의의 경기 김포시 아파트 1세대는 지난 4월 6일 삼성세무서에 의해 압류됐다. 부동산등기부에는 권리자가 정부를 의미하는 ‘국’으로 처분청은 삼성세무서장으로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사랑은 해당 김포 아파트 외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아파트 1채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청담동 아파트에는 별도의 압류 내역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에 압류된 김포 아파트의 올해 1월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약 3억 6600만 원 수준이다. 최근 매매 시세는 약 6억 원대로 전해졌으며 세무당국이 해당 자산만으로 체납액 회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세무서 측은 김사랑의 구체적인 체납 사유나 금액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상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설명에 따르면 부동산 압류는 실제 거래 가격이 아닌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납액 규모와 관계없이 해당 부동산 전체에 압류가 설정되는 방식이다.

압류 등기가 완료되면 효력이 발생하며 체납액이 정리되지 않을 경우 향후 공매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면 압류 해제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김사랑 측은 이번 압류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주목받으며 진(眞)에 올랐고 당시 심사위원들과 대중의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후 2001년 열린 미스 유니버스 2001에서는 본상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전통의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대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해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윤슬 역을 맡았던 김사랑은 이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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