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유명 女스타, “임신”… 연예계 발칵
10대 임신 당시 심경
둘째 임신 중 고통 고백
두 아이 엄마 된 현재

미국의 유명 모델이자 사업가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첫 임신 당시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최근 팟캐스트 ‘테라퍼스’에 출연해 19살에 엄마가 된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정말 혼란스러웠고 부모님께 이야기하는 게 가장 두려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겁이 났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아이를 낳고 싶다는 확신도 있었다”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를 스스로 계속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되더라도 결국 이건 내가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가족들의 반응은 따뜻했다고 밝혔다. 카일리는 “엄마 크리스 제너와 아빠 케이틀린 제너 모두 화를 내지 않았다”며 “정신없이 지나간 시기였지만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카일리는 지난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래퍼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과의 사이에서 첫째 딸 스토미를 출산했다. 이후 2022년에는 둘째 아들 에어를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첫 임신 당시 몇 달 동안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 지냈던 일화도 함께 언급했다.
카일리는 “약 3년 반 동안 만성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며 “최근에서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에는 상태가 더 심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 12주 무렵 좌골신경통과 심한 허리 통증 때문에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다”며 “당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 상태도 좋았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훨씬 힘든 임신 기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첫째 스토미를 임신했을 때 “약 27kg”, 둘째 에어를 임신했을 때는 “약 29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올해 28세로 2007년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3년 트래비스 스콧과 결별한 뒤 배우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와 공개 열애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