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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남진, 뒤늦게 들어온 소식… 팬들 ‘눈물’

논현일보

‘동치미’ 700회 특집 2부
“규제 엄격했던 시절” 회상
“카메라 빠지면 확 붙였다”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가수 남진이 당대 최고 여배우들과 함께한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700회 특집-2부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1부에서는 ‘활동 연차 도합 166년’ 가요계 레전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2부에서는 ‘오빠들은 불같이 사랑했다!’라는 주제로 그 시절에만 털어놓을 수 있는 뒷담화부터 레전드 오빠들의 솔직한 연애담까지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이들은 끊임없는 티키타카로 예능감을 제대로 폭발시킬 예정이다.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날 남진은 “노래가 히트하면 영화로 제작됐다. 영화 60여 편 출연하며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들과 연기하며 키스신도 여러 차례 찍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문화부 검열로 규제가 엄격했던 시절이었다”라며 “입술이 닿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입을 가까이 대는 척만 해야 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 “연기에 집중하다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이다”라며 “촬영하다가 마음이 갈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이 느껴지면 너무 복잡했다”라고 진솔한 속내를 드러낸다.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또한 그는 “카메라가 멀리 빠지면 고개를 약간 돌려서 그냥 확 붙였다“라며 “감독과 스태프 모두 멀리 있으면 잘 보였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조영남도 “믿을 수 없겠지만 나도 영화를 찍었다”라며 “영화 ‘내 생애 단 한번만’에서 트로이카 여배우 남정임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남진, 조영남이 밝히는 그 시절 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11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 700회 특집-2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45년생인 남진(본명 김남진)은 지난 1965년 데뷔했다. 그는 ‘당신이 좋아’, ‘둥지’, ‘나야 나’, ‘빈잔’, ‘상사화’, ‘님과 함께’, ‘우수’, ‘파트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보이스트롯’,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을 비롯해 지난 13일 종영한 ‘무명전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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