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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강요”… ‘김태희♥’ 비, 뒤늦게 전한 소식

논현일보

비가 직접 밝힌 데뷔 전 비화
결국 수술 포기한 이유
당뇨 위험 유전자 고백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겸 배우 비가 과거 성형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비는 ‘무쌍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라는 이야기에 과거 쌍꺼풀 수술을 강요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눈이 잘 붓는 편이라 박진영 형이 신인 시절 쌍꺼풀 수술과 귀를 뒤로 당기는 수술을 권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의 한마디에 수술을 포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비는 “의사 선생님이 ‘이 얼굴은 손대면 안 된다. 백만 불짜리 귀고 백만 불짜리 눈이라 눈을 고치면 전체를 다 고쳐야 한다’고 하셨다”며 “당시 유명한 분이었는데도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출처 : TV리포트
출처 : TV리포트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비는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당뇨 위험 유전자가 있어서 먹고 싶은 걸 먹으려면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체형에 대한 주변 반응도 유쾌하게 전했다. 그는 “상체는 스포츠카인데 하체는 경차 같다는 말을 듣는다”며 “춤출 때 바지가 너무 타이트하면 더 부해 보일 수 있어서 상체 운동만 가볍게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치열은 “그게 가볍게 한 몸이냐”며 놀라워했다.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비는 황치열과 한 프로그램에서 친해졌다고 언급하며 “싱글일 때와 결혼 후 삶은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치열에게 평소 결혼 이야기를 자주 해준다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빨리 결혼하는 게 좋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는 1982년생으로 올해 43세다. 2002년 ‘나쁜남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비는 이후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깡’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새 싱글 ‘필 잇(FEEL IT)(너야)’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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