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사익 위해 국익 훼손하면 매국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심지어 국익을 포함한 공익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 영역에서도 매국행위는 버젓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매국 행위를 하면서도 사욕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이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아니 알면서 감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면서 “결국 이 역시 우리가 힘을 모아 가르치고 극복해야 할 국가적 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된다”며 “그게 우리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관계에도 적용된다”며 “내 생명과 재산만큼 남의 생명 재산도 귀하다. 존중해야 존중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2024년 9월 촬영된 것으로, 이 대통령은 추가로 글을 올려 “어떤 상황에서도 국제인도법은 준수돼야 한다. 인간의 존엄성 역시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지켜져야 한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후 엑스 계정을 통해 “이 대통령이 홀로코스트 추모일을 앞두고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받아들일 수 없고 강력한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다시 “끊임없는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재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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