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권성동, 李에 극대노…
권성동, 영장 발부 후 입 뗐다
“정치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민주당은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처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가운데, 그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정면으로 저격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정치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고 입을 뗐습니다.
이어 “아무리 나를 탄압하더라도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번 구속은 첫 번째 신호탄이고 민주당은 피 냄새를 맡은 상어 떼처럼 국민의힘을 향해 몰려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면서 “단합과 결기로 잘 이겨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권 의원은 “특검 수사는 허구의 사건을 창조하고 있다”라며 “수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있고 빈약하기 짝이 없는 공여자의 진술만으로 현역 국회의원을 구속하기에 이르렀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오후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날 특검은 해당 금액이 윤 후보의 행사 참석과 향후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받기 위한 대가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심문 과정에서 특검은 160쪽 분량의 의견서와 130쪽이 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제시하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남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라는 점을 이유로 들며, 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직후, 권 의원은 곧바로 서울구치소 수용동으로 이송돼 정식 수감 절차를 밟았습니다.
한편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행사 청탁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원을 명목으로 현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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