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진짜 기쁜 소식… ‘지지자들 환호’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돌아와
11일 오후 당무위원회 열고 선출해
“어려움을 책임지고 헤쳐나가는 것”

조국 조국혁신정책연구원장이 조국혁신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습니다.
혁신당은 11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 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합니다.
앞서 지난 9일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은 조 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요.
이어 서왕진 원내대표는 조 원장의 수락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조국 대표가 지금 시기에 나서는 것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의 주요 리더로서 어려움을 책임지고 헤쳐나가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라는 의견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수 의견으로 정리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당내 성폭력 사태로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 데 따른 것입니다.
결국 조 원장이 비대위원장에 오르면서, 그는 지난해 12월 수감으로 당적을 상실한 지 8개월 만에 다시 당을 이끄는 위치에 서게 됐습니다.
성폭력 사태로 흔들린 당을 추스르고 유권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강미정 대변인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해 파장이 일은 바 있습니다.
이날 강 대변인은 “동지라고 믿었던 이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괴롭힘을 마주했다. 그러나 당은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같은 성비위 사건이 불거지자 조국혁신당 지도부인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 등은 줄줄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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