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김건희 구속에 ‘반발’… 심각한 분위기
김문수, 김건희 구속에 입 열었다
결국 분노하며 입장 밝혀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김 후보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가 벌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재명의 3대 특검이 전직 대통령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조국·정경심 부부를 풀어주자마자, 곧바로 전직 대통령 부부를 구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는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5개 재판은 모두 멈춰 세우며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마지막으로”권력의 칼춤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겠나. 머지않아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타올라 이 폭정을 삼켜버릴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으며, 오후 11시 58분경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영장을 발부한 사유는 바로 ‘증거인멸 우려’였습니다.
이렇듯 김 여사에 대한 영장이 발부됨과 동시에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도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김 여사는 일반 피의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받게 됐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일반 구속 피의자들과 동일한 수용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그는 카키색 미결 수용자복으로 갈아입고, 머그샷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2~3평 정도의 독방으로 배정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독방에는 기본적으로 관물대, 접이식 밥상, TV, 변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침대는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잠을 자야 합니다.
만약 더 넓은 방으로 배정받으면 싱크대 등 추가 시설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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