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싱크홀’…부산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서 2년 새 15번

오늘(12일) 오전 11시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 입구에서 땅 꺼짐 사고(싱크홀)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싱크홀 규모는 세로 1m, 가로 3m, 깊이 1m입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1톤 트럭 뒷바퀴가 싱크홀에 빠졌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하는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주변 안전 조치를 실시하고, 사고 내용을 유관 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소방과 경찰 지자체 등은 인력 33명과 장비 6대를 투입돼 현장을 수습 중입니다.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은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부근입니다.
이 지점은 싱크홀이 여럿 발생했던 곳입니다. 앞서 2023년 1월부터 최근까지 14번의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감사를 통해 싱크홀 원인이 집중호우뿐 아니라 부실시공 및 감독에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부산시 등 관계 기관이 도로 관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싱크홀이 계속 이어져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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