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김건희, 취재진 앞 보인 ‘행동’… 일동 경악
김건희, 오늘(12일) 법원 출석
모든 질문에 일체 답하지 않아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

김건희 여사가 12일(오늘) 법원에 출석하며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출석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여러 혐의로 휩싸인 그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때문인데요.
김 여사는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서울중앙지법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검은 치마 정장과 낮은 굽의 신발을 신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김 여사가 카메라 앞에 서자, 취재진들은 김 여사를 향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날 취재진이 질문한 내용 중에는 ‘(특검 출석에서 언급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무엇이냐’, ‘명품 선물 사실대로 진술한 게 맞느냐’, ‘김건희 엑셀파일 본 적 있느냐’, ‘명품 시계 왜 사달라고 했느냐’ 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 여사는 이러한 모든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일에도 피의자 신분으로 첫 공개 출석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날 김 여사는 입장 전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이날도 마찬가지로 그는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김 여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장심사가 끝나면, 당일 늦은 오후 혹은 이튿날 새벽쯤 발부 여부가 공개됩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막대한 수익을 얻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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