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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대본 재밌어 선택, 과부의 이중생활 굉장히 매력적” (밤에 피는 꽃)

TV리포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을 언급했다. 

이하늬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낮에는 수절과부로 지내다가 밤이 되면 담을 넘어 불우한 처지에 놓인 백성들을 돕는 의인 조여화로 분한다.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는 그녀는 종 잡을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웃음 버튼을 자극하고, 복면을 쓰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극강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하늬는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 과부의 이중생활이라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신선한 소재여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뒤 “조여화 캐릭터는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정의했다.

이하늬는 “나는 조여화라는 캐릭터가 21세기를 살아야 하는 신여성이 시대를 잘못 타고 나서 조선시대를 살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인물을 연기하면서 시대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여성상을 생각했다. 또한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하늬는 “아닌 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점에서는 나와 많이 닮아 있다”면서 “이 작품에는 여화의 타협하지 못하는, 지나치지 못하는 마음들이 더욱 폭발적으로 담겨 있는 것 같다. 여화는 곱게 살아도 되는 사람이지만 참지 못하고 법이 보호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실제로 맞서 싸우는 역할이다. 어떻게 보면 나보다 좀 더 점진적이고 정의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고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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