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들이 이서진과 연애하고 헤어지면 피눈물 흘리는 이유

배우 이서진과 헤어진 뒤 눈물을 흘렸다는 여자 연예인의 이야기가 뜻밖의 목격담을 통해 공개됐다. 가수 서인영이 과거 이서진과 인연이 있었던 여성 연예인이 실제로 그의 이야기를 하며 우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밝힌 것이다.
서인영은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 출연해 이서진의 연애 스타일을 둘러싼 여자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과거 주변에서 “이서진과 헤어지면 그냥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을 흘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자신도 과장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이서진과 과거 인연이 있었던 한 여자 연예인과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상대가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서인영이 이유를 묻자 이서진 때문이라는 답을 들었다는 것이다. 서인영은 상대 여성의 이름이나 구체적인 교제 시점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직접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가 단순한 소문만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이서진 역시 자신의 연애 방식을 비교적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는 연애를 시작하면 “처음 3개월은 잘해준다”고 인정했다. 초반에는 상대에게 충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매일 만나는 생활이 부담스러워지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필요해진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두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내 자신으로 돌아온다”고 표현했다.
서인영이 결국 마음이 식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묻자 이서진은 “사랑이 그렇게 오래가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자신도 사랑이 오래가기를 바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내 죄가 아니다. 사랑이 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곧바로 “나쁜 남자 맞다”고 받아쳤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공개했다. 이서진은 결혼을 결정하려면 적어도 2년 정도는 만나봐야 상대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연애 기간이 2년을 넘어간 적이 없다며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자신의 연애 경험과 연결해 이야기했다.
최근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서진은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을 통해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서인영 역시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재혼을 앞둔 서인영에게 이서진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과 충분히 오래 만나보라고 조언하면서, 과거 연애사를 둘러싼 유쾌한 대화는 두 사람의 현재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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