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돌연 “은퇴” 결심… 방송가 비상
김구라, 은퇴 계획…
“목표는 60세”
“항상 은퇴 후를 생각해야”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은퇴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는 ‘’나야, 명수야?‘ 결혼까지 생각했던 30년지기 남사친 김구라와 단 둘이서 첫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김구라는 30년 지기 절친인 코미디언 조혜련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조혜련은 “하여튼 그런 과정 속에서 지금 돌아보면 2026년에 둘이 이렇게 건재한 게 너무 고맙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건강 생각하고 이미지 관리하면서 하면 나는 앞으로도 20년 이상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향후 방송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김구라의 입장은 사뭇 달랐다. 조혜련이 “넌 이제 그만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구라는 “목표가 60세”라고 단호하게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어 확고한 은퇴관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항상 은퇴 후를 생각해야지. ‘나는 죽을 때까지 일할 거야’ 이건 아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난 60세까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고 그런 다음에 나한테 기회가 주어지면 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방송 생활의 현실적인 마침표 계획을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인천 송도로 보금자리를 옮긴 근황이 알려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한 김구라는 “제가 지금 본의 아니게 두 집살림을 하고 있는데 우리 집사람이 벌써 일산에 안 오려 한다. 송도 간 지 3주밖에 안 됐는데 벌써 안 오려 한다”라고 하소연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함께 자리한 출연진들이 “벌써 송도에 익숙해지셨다. 송도는 여성들의 천국이다”라고 거들자 김구라는 “집사람 입장에서는 아울렛도 있고 많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나는 그래도 일산이 좋다”라며 당분간 두 집 살림을 지속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 같은 김구라의 ‘두 집 살림’ 배경에는 재혼 후 낳은 늦둥이 둘째 딸의 송도 국제학교 입학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국제학교는 연간 학비만 약 4000만~5000만 원대에 달하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전 과정을 마칠 경우 학비 총액만 약 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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