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폭행 당해… 개그계 ‘비상’
정철규, 선배에게 폭행 당했다…
”차 조수석서 뺨 맞았다“
의리 지키려다가 날벼락

‘블랑카’로 이름을 알린 코미디언 정철규가 과거 선배 개그맨에게 폭행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개그맨 똥군기!! 차에서 벨트 메고 맞은 이유?? 선배님 나빠요 특채 블랑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철규는 ‘블랑카’ 캐릭터의 인기로 KBS 19기 특채 개그맨이 된 후 공채 동기나 선배들의 시기와 질투가 없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시기와 질투라기보다는 내가 (개그맨) 생활을 못 하니까 그게 좀 미워 보였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심으로 내가 좀 성숙했으면 회의가 끝나고 나서 가서 같이 좀 이렇게 고생도 하고 뭐 선배들 심부름도 하고 했을 거 같아. 그런데 어린 나이에 이제 그거를 몰랐지. 내가 그래서 그냥 뭐 어차피 집합도 부르지도 않았는데 내가 굳이 왜 가? 이런 마음도 가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 박광수는 “어떤 느낌인지 압니다. 이제 이 친구들 입장에서는 아침 몇 시에 출근해서 선배들 수발을 다 들고 커피 타오고 청소하고 뭐 하면 혼나고 정신없이 우리는 이렇게 지내는데 똑같은 신인인데 얘는 오면 자기 할 거 하고 가고 이러니까”라며 주변 분위기를 짚었다.

특히 정철규는 선배에게 당한 폭행 피해 사실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폭력 가해자에 대해 그는 “여러분들이 아는 그분들에게는 맞지 않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맞았다”라며 “구타계의 메시, 호날두와는 관계가 없다. 에당 아자르나 이니에스타급 정도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폭행 정황도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당시 정철규는 불리한 계약 조건에도 의리를 지키려 했으나 돌아온 것은 폭행이었다. 그는 “주위 선배들이 돈 없는 회사만 해도 너한테 계약금 3천만 원 준다는데 왜 그랬냐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저는 여기 좋아서 하는 거고 돈보다는 어차피 처음 이렇게 같이 손 내밀어 주고 있으니까 하겠다. 뭐 딴 데서 3천만 원 주니 이런 거 전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조수석에 앉으라 그러더니 안전띠를 이렇게 잡더니 딱 채우더라고요. 채우길래 난 어디 가는 줄 알았어. 딱 채우더니 시동을 끄더니 손바닥으로 뺨을 빡 때리더라”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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