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차이’ 양상국♥이유빈, “결실”… 축하 물결
양상국과 랜덤 데이트 성사
양상국, 꽃팔찌로 마음 흔들어
이유빈 두고 본격 경쟁 돌입

아나운서 이유빈과 코미디언 양상국의 데이트가 성사된 가운데 두 사람이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경주로 향한 ‘육캔두잇’ 멤버들의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남성 출연자들의 물건을 고르는 방식으로 상대를 정한 결과 양상국과 이유빈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첫인상부터 이유빈에게 관심을 보였던 양상국은 바라던 대화 기회를 얻게 됐다.

양상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눈에 들어온 사람이 이유빈이었다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유빈 역시 양상국에게 “처음에 이야기해 보고 싶은 사람을 말했을 때 상국님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상국은 “나도 1순위가 유빈 씨였다”라고 답했다. 예상하지 못한 고백을 들은 이유빈은 “농락 아니냐? 거짓말”이라며 웃었지만 이후 양상국과의 대화에 점차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거리를 좁힌 결정적인 계기는 양상국이 건넨 꽃팔찌였다. 길을 걷던 양상국은 분홍색을 좋아하는 이유빈을 위해 즉석에서 꽃을 엮어 팔찌를 만들었다.

팔찌를 받아 든 이유빈은 경주로 출발하기 전 확인한 운세를 떠올렸다. 그는 “행운의 아이템이 팔찌라고 했다”며 “오늘 팔찌를 안 차고 와서 행운이 없나 보다 했는데 오빠가 만들어준 거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이유빈은 꽃팔찌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자신이 운명을 믿는 편이라며 양상국이 그런 기준에 가장 잘 맞는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양상국의 말과 행동에는 “멘트, 낭만, 팔찌 1등급”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양상국은 이유빈에게 “데이트가 정해진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둘이 행복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유빈이 이에 동의하자 그는 현재 행복한지를 물었고 이유빈은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데이트 종료까지 30초가 남았다는 안내가 나오자 양상국은 이유빈의 손을 잡고 함께 뛰기도 했다. 그는 장맛비를 맞으며 누군가와 걷는 것이 로망이었다고 밝히며 얼굴을 붉혔다. 두 사람의 빠른 감정 변화를 지켜본 강수지는 “이유빈이 8분 만에 넘어가 버렸다”며 놀라워했다.
이유빈도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양상국이 자신을 1순위로 꼽은 상황이 깜짝 카메라처럼 느껴졌다면서도 대화를 마친 뒤에는 유일한만 알아가는 것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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