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린, 못 참고 ‘싹’ 불었다… 일파만파
린, 소문 직접 해명
“후배 직접 혼낸 적 없어”
“대표한테 직접 말해”

가수 린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린과 가수 황치열, 코미디언 조진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2007년도에 린 누나를 처음 만났다”라며 “그냥 소문이다. 그때 누나가 엄청 무섭다고 했었다”라고 당시 린이 ‘가요계 군기반장’이라 불렸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조진세는 “전혀 의외다. 정반대일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황치열은 “후배들이 예의가 없거나 거들먹거리면 혼낸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접했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에 대해 린은 “단 한 번도 후배들을 직접 혼낸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나는 대표님들에게 직접 이야기했다”라며 “인사를 좀 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데 가서 혼나기 전에 이야기해 준 것”이라고 무성했던 오해를 일축했다.

황치열은 “그때 누나가 나한테 처음부터 잘해줬다”라고 떠올렸고 린은 “치열이는 동료들이 다 좋아한다. 재밌고 성격도 좋고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지 않냐”라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린은 2013년 4월 가수 이수와 공개 연애를 알린 뒤 이듬해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결혼 11년 만에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는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출연한 한 방송에서 린은 자신의 이혼에 대해 “고운 알맹이가 남은 결혼 생활을 했다. 밖에서 어떻게 비춰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너무 친한 친구였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린은 전 남편 이수를 언급하며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다. 지금도 항상 응원한다”라고 담담하게 전했다. 하지만 이내 감정이 북받친 그는 “너무너무 친한 친구였잖아”라며 토로했다. 그는 “남편이 없어진 것도 없어진 건데 친했던 친구를 잃은 것 같아 아쉽달까? 슬픈 느낌이랄까?”라고 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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