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마무리 수순… “시민 여러분 고마웠습니다”
장 대표, 전국 순회 행보 마무리
“합수본·법원도 더 이상 못 믿어”
중앙선관위 선거소청 심리 직접 참석 예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구를 끝으로 전국 순회 행보를 마쳤다. 지난 26일 장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뜨거운 토요일이었다. 김해에, 대구에, 수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모였다”라며 “그들의 구호는 하나였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무더위에도 거리로 나서주신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우겼지만 가능하다는 게 드러났다“라며 “부정선거를 주장하면 음모론이라고 했다. 그런 주장이 오히려 음모론이었음이 입증됐다. 누가 옳고 누가 틀렸는지 이제 국민들이 진실을 알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을 서둘러야 한다. 합수본도, 법원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빼앗긴 참정권을 되찾는 그날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국민의 함성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 절절한 국민의 함성을 외면한다면 그 누구도 국민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장 대표는 또 다른 SNS 글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전자투표 도입 가능성 언급을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까지 가서 ‘전자투표’ 도입을 운운했다. 국민 참정권조차 빼앗아 간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당장 국민들은 지금의 선거제도도 믿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의 ‘전산 조작’까지 드러난 마당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느닷없이 전자투표를 도입하겠다니 대통령의 발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국민특검’부터 받아야 한다. 사전투표 폐지하고 완전한 수개표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는 “국민이 선거를 믿지 못하는 나라는 더 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이달 인천, 부산, 광주, 용인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한 데 이어 지난 25일 김해, 대구에서 열린 참정권 침해 규탄 집회에도 자리하며 장외투쟁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 대표는 27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리는 6·3 지방선거 선거 소청 사건 심의에 직접 참석해 변론할 예정이다. 심의 대상은 시·도지사와 비례대표 시·도의원, 교육감 선거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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