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서버 뚫어”… 장동혁, 독기 제대로 올랐다
장동혁, “반드시 끝볼 것” 경고
“특검 완수·선관위 개혁” 피력
대구 집회 시민 1만 명 동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매서운 경고장을 날렸다. 지난 25일 장 대표는 대구 중구 반월당사거리에서 열린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 단상에 올랐다. 장 대표는 현장의 시민들과 함께 “부정선거 재선거·당일투표 수개표”를 세 차례 제창한 뒤 연설에 들어갔다.
그는 “국정조사도 진행되고 그동안 우리가 주장한 어떤 특검도 받지 않던 민주당이 참정권 수호를 위한 특검을 수용했다”라며 “여러분께서 싸워주신 덕분이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아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어떤 내용으로 합의하든 특검은 우리의 목소리로 결정할 것이며 국민과 시민의 함성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0년 가까이 제도권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아도 극우라, 음모론자라 손가락질해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싸운 애국시민 여러분들이 선관위 서버를 뚫어낸 것“이라며 “올림픽공원이 애국가와 태극기를 세상 밖으로 끌어냈으며 이제는 ‘부정선거’라는 네 글자를 당당히 세상 밖으로 끌어냈다”라고 피력했다.
장 대표는 “아직도 6월 3일 벌어진 일을 단순한 행정착오라며 ‘부실선거’라고 부르자는 사람이 있다면 국민 앞에 당당히 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투표율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면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내고 우리를 확인하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법원이 선관위 직원 메신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는데 이제 우리가 법원도 감시를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특검을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선관위를 개혁하고 사전투표를 없애고 선거제도를 개혁하지 못한다면 오늘까지 우리가 걸어온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반드시 끝을 봐야 한다. 역사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반드시 다시 세워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결국 여러분 대구가 대구 했다“라며 “시민께서 시작한 일을 시민의 힘으로 끝내 달라. 세상이 바라봐 주지 않고 손가락질할 때부터 애국시민은 옳았다. 결국 국민이 이기고 정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 순회 장외투쟁의 마지막 지방 행보로 현장에는 정희용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민수·신동욱·조광한 최고위원, 김장겸·서천호·김상훈·이인선·이달희·구자근·이진숙·강대식·최은석·김재원·박대출·김민전·김승수 의원 등 현역 의원 19명이 대거 동참했다. 주최 측 추산 대구 집회 인원은 1만 명에 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