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행복한 줄… 안타까운 소식
이용 수칙 위반 수강생에게 경고
“본인 요가원에서 하라” 일침
과열된 관심에 복잡한 심경

서울에서 요가원 ‘아난다’를 이끌고 있는 가수 겸 요가 강사 이효리가 이용 수칙을 어긴 채 찾아오는 일부 수강생들을 향해 공개적으로 강력 경고를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이효리는 요가원 계정을 통해 “정기권이 끝났거나 원데이를 구매하지 못한 경우 그냥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다. 누구도 예외는 없으니 이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는 공지를 올렸다.
수업 도중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드는 행동에 대해서도 그는 “배우러 왔으면 수련생이다. 가르치는 건 본인 요가원에서 가르치세요”라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하루 앞선 22일에는 “우리 ‘아난다 요가’ 비 소리, 새소리 들으며 명상도 하고 고요히 부장가 30분 부동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 너무 과열됐나 싶기도 하고”라는 글로 최근 분위기에 대한 고민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쩝”이라고 수강생들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덧붙였다.

요가원 ‘아난다’는 이효리가 자신의 요가 부캐릭터 이름에서 따와 지난해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에 문을 연 공간으로 개원과 함께 첫 수업도 직접 진행했다. 제주에서 11년간 살았던 그는 2016년부터 요가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서울 요가원은 몰려드는 관심 탓에 제주 시절과 달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개원 당시 이효리는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지겠지요. 그때까지 저도 오시는 분들도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 왔 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그는 그룹 ‘핑클’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0 Minutes’, ‘U-Go-Girl’, ‘Bad Girls’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하며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2013년에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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