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무거운 입장… “꼭 지키겠습니다”
이국주, 40대 접어들며 미래 고민 털어놔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고장 나”
“50세까지 일본 집은 꼭 지킬 것”

코미디언 이국주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도쿄에서 Q&A (식당이 3개 나오지만 먹방 아닙니다. 고민 상담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국주가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한 팬은 이국주에게 “앞으로 50세까지 인생 계획은 어떻게 되실지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일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진짜 몇 년간 이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 40대가 되면서”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국주는 “친구들끼리 하는 말이 ‘가는 데 순서 없다’다.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거다. 그거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부터 스트레스를 받더라”라며 “내가 만약 100세까지 산다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돈을 모아놔야 하고 얼마를 모아놔야 일이 끊겨도 살 수 있나 이런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일찍 죽을 거 같더라“라며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어디 가서 에너지 없다는 소리 들은 적도 없고 열심히 사는데 뭔들 못하겠어? 살아있다면 뭐든 하겠지. 내 성격이 그러니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국주는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내가 그걸 느낀다. 괜찮다가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네? 하는 순간 몸 하나가 아프다. 고장 난다”라며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즐겁게 살아야겠다. 그래서 일본에 온 거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0세까지 물어봤으니까 50살까지 어떤 목표가 있냐면 지금 하고 있는 거 진짜 열심히 할 거고 아무리 힘들어도 일본 집을 빼지 않을 거다“라며 “무조건 일본에는 제가 집이 더 작아도 상관없다. (집을) 꼭 하나 해놓고 내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이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고 열심히 돈 벌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부터 일본 도쿄에서 9평 원룸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과거 다이나믹듀오 소속사의 스튜디오 건물을 소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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