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가족도 등 돌려… “상태 심각”
개그맨 강재준 근황
아들도 등 돌린 일화
심각한 요요 겪어 눈길

개그맨 강재준이 아들에게도 외면 당해 보는 이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 강재준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현조야 아빠는 괜찮아 ㅋㅋㅋ”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재준 아내이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두 사람의 아들 현조와 함께 동화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이은형은 책 속 하마 그림을 가리키며 “현조야. 하마다. 하마 있다”라고 말했고 아들은 멀리서 촬영 중이던 강재준을 지목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이은형은 “현조야. 하마는 여기 있잖아”라고 말했지만 아들은 “아빠”라고 다시 한 번 외쳐 강재준을 절망하게 했다.

강재준은 “현조야. 아빠가 이제 하마야? 하마가 아빠라고? 진짜 미치겠다”라면서도 “그래도 좀 다행이다. 하마는 돼지 정도는 아니니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32kg 감량에 성공했던 강재준은 심각한 요요를 겪으면서 다시 몸무게 세 자릿수를 기록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강재준은 최근 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몇 달 전에 몸무게가 101kg까지 갔다. 지금은 다시 감량해서 93kg까지 내려왔다. 올해까지 77kg을 만들지 못하면 채널을 삭제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았지만 나 스스로 건강을 찾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요요가 온 이유에 대해 준비 과정 없는 풀코스 마라톤 완주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을 꼽았다. 강재준은 “체중 감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풀코스를 뛰면서 발목 부상을 입었고 이후 러닝을 지속할 수 없게 되면서 생활 습관이 무너졌다. 운동을 못하니까 우울감이 찾아왔고 술도 마시면서 안 좋은 습관들이 다시 돌아왔다. 그러다 결국 앞자리가 1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현재는 무리한 운동 대신 슬로우 러닝과 꾸준한 생활 습관 관리로 체중 감량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강재준은 “아들이 그림 속 돼지를 가리키며 나를 지목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순간 ‘아빠가 돼지처럼 보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돼지’ 대신 ‘하마’가 된 강재준의 다이어트 도전기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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