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 최진실 떠난지 ’18년’ 만에 다 털어놨다
개그우먼 정선희 근황
故 최진실 떠나보내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개그우먼 정선희가 최근 오열한 일화를 전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웃음 크리에이터 크루, 웃크크’ 특집으로 진행돼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정선희가 전한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선희는 “얼마 전에 (최진실 딸) 최준희가 결혼했는데 그냥 그 순간은 진짜”라며 또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선희는 “우리가 모두 너무 가혹한 계절을 보내지 않았냐. 그 꼬맹이였던 아이가 어른보다 훨씬, 그 일을 감당하고 이겨냈다는 게 너무 의젓하고 근사해 보였다. ‘울지 말아야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려 했는데 이미 홍진경 씨가 아침부터 울어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으니 벗어보라 했는데 써야겠더라. 너무 웃겨서 봐줄 수가 없더라. 눈이 너무 부어서 선글라스에 붙었더라. 그렇게 여러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 씩씩하고 대견하다. 우린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최준희의 행복을 빌었다.
최진실 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시 홍진경, 엄정화, 정선희, 이영자 등 최진실의 생전 절친했던 연예계 대표 친구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 도중 최준희의 부모인 최진실, 조성민의 생전 모습이 담긴 ‘부모님 감사 영상’이 재생됐고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이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 부모인 배우 최진실, 야구선수 조성민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최환희, 최준희를 낳았으나 2004년 이혼했다. 이후 2008년 최진실은 세상을 떠났으며 2013년 조성민도 사망했다.

최환희, 최준희는 이후 외할머니와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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