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기쁜 소식… “새 가족 생겨”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솔직한 심경 전했다
“유행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것”
“무탈한 하루가 가장 행복”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결혼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연아와 함께한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화보에서 디올 파인 주얼리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아름다움과 행복 그리고 결혼 후 달라진 삶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연아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나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 달라진 행복의 기준에 대해 “과거에는 만족스러운 경기를 마쳤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꼈다면 지금은 ‘무탈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자체가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결혼 후 삶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연아는 “정말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어떻게 하면 서로 배려하며 오래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중의 관심 속에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도 밝히며 “살아가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내 중심만큼은 지키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전체 내용은 엘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이 흘러도 김연아의 품격은 그대로다”, “결혼 후 이야기까지 진솔해서 좋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그는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피겨 퀸’으로 사랑받았다. 김연아는 2014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광고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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