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끝내 무너졌다… 위태로운 상태
신기루 “2시간 금연에 안절부절”
과거 흡연 고백·팬 조언도 재조명
“하루 한 갑 반에서 한 갑으로 줄여”

코미디언 신기루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기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수서역에서 울산으로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신기루가 스케줄 이동을 위해 기차를 탑승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급히 내리느라 선풍기를 못 가지고 탔고 2시간 20분 동안 금연에 안절부절했다”라며 두 시간 넘게 초조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앞서 신기루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흡연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 당시 동료 코미디언 이용진은 신기루에게 “누나는 니코틴 중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기루는 “방금도 담배 세 개비 피우고 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같은 해 3월에는 한 식당에서 팬으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메세지 속 팬은 “너무 팬이라 모든 예능을 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개그우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한 뒤 “나중에 전자담배 펴요”라는 재치 있는 조언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난 6월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기루 “대선배님 앞에서 제가 어떻게 욕을..(잘함)” (욕 주의, 담배 썰, 권태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그는 “촬영 중 테이블 위에 올려둔 전자담배가 포착되고 아침 흡연 루틴을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신기루는 “호불호는 갈렸지만 이후 여러 방송에서 출연 제의가 쏟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원래 하루 한 갑 반을 피웠으나 현재는 한 갑으로 줄였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1981년생인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 SBS 9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됐다. 이후 ‘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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