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섭외 거부… 업계 ‘술렁’
출연 고사했던 오은영
끈질긴 설득 끝 합류
제2의 전성기 맞아

방송인 장영란이 ‘금쪽같은 내 새끼’에 오은영 박사가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울고불고 난리난 금쪽이 하차 통보받은 날 (6년만에 충격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의 마지막 녹화 현장이 담겼다. 김승훈 CP는 장영란의 대기실을 찾았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장영란은 “어제 잠을 못 잤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승훈 CP는 “개운해 보인다. 푹 자서 눈썹도 올라갔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스태프들도 마찬가지다. 수요일 녹화 오는 게 생각보다 습관이 무섭고 우리는 사람이 한 번도 안 바뀌었다”라며 6년 동안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결같이 함께해 온 시간을 떠올렸다.

장영란은 “그렇다. 우리는 애정이 좀 남다르다”라며 ‘금쪽같은 내 새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승훈 CP는 “(오은영을) 설득할 때도 어려웠고”라며 오은영의 합류 과정을 언급했다. 장영란 역시 “그렇다. 원래 방송을 안 하신다고 했다”라고 거들며 출연이 무산될 뻔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승훈 CP를 가리키며 “(오은영을) 끈질기게 쫓아다녀서 결과적으로는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승훈 CP가 “진짜로 그랬다”라고 회상하자 장영란은 “그런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셨지”라며 ‘금쪽같은 내 새끼’ 이후 오은영의 행보를 되돌아봤다. 끝으로 장영란은 김승훈 CP를 향해 “시즌2 할 거죠?”라고 말하며 새 시즌을 향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1978년생인 장영란은 지난 2001년 엠넷(VJ) 9기 공채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비타민’, ‘스타킹’,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방송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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