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결혼 31년 차에… 무거운 입장
신애라, 통제형 엄마의 고백
실패와 좌절은 성장의 과정
부모들에게 건넨 진심

배우 신애라가 자신만의 육아 철학을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국 컴패션’은 “저도 한때 통제형 엄마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신애라가 과거 양육 방식을 돌아보며 자신만의 육아 철학을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는 통제적인 양육 방식을 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불 보듯 뻔한 결과 보이는 게 뻔하지만 그걸 막 참고 내 자신을 누르는 게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양육이었던 것 같다”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신애라는 “저는 기질이나 성향상 통제하려는 이슈가 많다. 나쁜 통제가 아니라 아이를 잘 키우고 덜 실패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시간이 지나며 자신의 양육 방식을 다시 돌아본 신애라는 “내가 통제를 하면 일이 잘 진행되기도 한다. 가정도 별문제 없으니 ‘이게 좋은 거다’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애라는 “온전히 이 아이가 스스로 실패해 보고 좌절해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릴 때 실패하고 좌절하는 건 별로 큰 데미지가 있는 게 아니다. 그럴 때 해봐야 이 아이가 커서 그런 걸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다. 제가 옆에서 언제까지 지켜주겠냐”라고 덧붙이며 자녀가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신애라는 “통제 이슈가 있는 사람들은 그게 쉽지 않다. 제가 ‘금쪽같은 내 새끼’를 진행하면서 보면 저처럼 통제 이슈가 있는 사람이 반이 넘는다. 어릴 때 통제하고 그걸로 힘들어서 나오신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쉬는 시간에 개인적으로 더 말씀드리기도 한다. 이게 아이에게 더 안 좋다고. 제 경험도 말씀드린다”라며 부모들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69년생인 신애라는 지난 1989년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 ‘불량주부’,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방송과 강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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