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이수경, 결혼 관련 입장… “입양 생각”
이수경, 연애·결혼관 솔직 고백…
“동료 배우들과는 연애 안 해”
“난자 냉동, 입양도 고민”

배우 이수경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동료 배우와의 연애에 대해 “금기까지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관계가 안 좋게 끝났는데 마주치면 어색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개팅까지는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라고 자리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제가 연락을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일을 계속하다 보니 결국 안 하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결혼관과 자녀 계획에 관한 대화도 이어졌다. 이수경은 “결혼이 늦어지니까 난자 냉동을 할까도 생각해 봤다. 그런데 쓸 일이 있을까 싶더라. 입양도 생각했는데 이건 결혼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하더라”라며 진솔한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이날 이수경은 함께 출연한 배우 이태곤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가 이수경의 입가에 묻은 밥풀을 발견해 알렸고 이를 들은 이태곤은 이수경의 입 옆에 붙은 밥풀을 다정하게 떼줬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를 포착한 이영자와 박세리는 장난기 가득한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에 이태곤은 “동생이니까”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래놓고 다 여동생이랑 결혼하더라. 오빠 오빠 하다가 여보 하더라”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화를 듣던 이수경은 “우리 오빠 결혼해야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수경은 미혼으로 지난 2003년 광고 모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울메이트’와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영화 ‘타짜’의 화란 역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이수경은 최근 악화된 건강 상태를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무슨 바이러스에 걸렸다.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 거 같아서 면역력을 많이 신경 써야 되는 거 같다. 그래서 청결 많이 신경 쓰고 음식도 신경 많이 쓴다”라며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진짜 아파서 몸이 스치는 부분도 너무 아팠다. (제작진에) 연락도 못 해서 미안했다. 이 바이러스 걸리면 사람이 요단강 건너기 직전까지 갔다 온 거 같다. 한의원에도 갔는데 선생님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더라. 몸이 최악의 컨디션이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더라. 약도 세게 쓸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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