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독서법 feat. 철학자, 문학작가
나보코프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오직 다시 읽는 것”
(One cannot read a book: one can on.ly reread it)
읽는 속도도 느리지만 지독한 재독가였다
꼭 메모를하며 글을 분해하며 읽었다
돈키호테, 안나 카레니나를 수도 없이 반복하며 읽었다고 함
코넬대에서 강의할때 학생들에게 줄거리나 메시지보다는 작가가 설정한 방의 구조가 어떠한가, 등장인물의 옷 단추는 몇 개인가 같은 디테일을 완벽히 시각화하며 읽으라고 했음
(어쩐지 롤리타 묘사가 남다르더라)
비트겐슈타인
다독가는 아니고 몇 권의 책을 죽을때까지 반복하며 읽었고 고백록, 톨스토이, 도끼의 책을 주로 읽음.
칸트, 헤겔 철학책도 잘 안 읽었다고 스스로 밝혔고 철학도 소수의 책만 읽음. 대신 철학자들을 직접 만나서 부지깽이 휘두르며 얘기하거나 그냥 혼자 사유했다고 함.
한 문장 마다 의미를 완벽히 이해하면 페이지를 넘겼다고 함
의외로 책보다 음악을 더 좋아했음
발자크
무친 Sock독가
눈으로 한 번 훑는 것만으로도 페이지 전체의 내용을 파악했다고 전해짐
“눈이 문장을 쫓는 것이 아니라, 문장의 의미가 뇌로 바로 쏟아져 들어온다”
카페에서 한두 시간 만에 소설 한 권을 뚝딱 했다고 함
니체
스스로 밝히길 느리게 읽는 자라고 했고 요즘 애들 너무 빨리 읽는며 비판함
몇 문장을 깊게 이해하며 읽고 여러번 되새김질하며 읽고 산책하며 떠올리고 사유하면서 한 글자도 남김없이 먹어치우며 읽음
그리고 책 빈곳에 필기를 엄청했는데 책쓴 사람을 상대로 논쟁적으로 필기함.
러셀
무친 Sock독가
페이지를 사진 찍듯이 휙휙 넘기며 읽었고 그렇게 흡수한 지식을 바탕으로 3000단어 이상의 글을 빠르게 썼다고 함
읽으면서 생각하고 반박하고 수정하고 바로 글로 옮겼음
애매모호한 문장은 명제 파악하고 단순화
복잡한 층을 이루는 문장은 단계별 분해
글을 되도록 논리 기호로 변환 시키는 수학적 사고를함
스티븐 킹
다독가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
장소를 불문하고 책을 읽는데 야구장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책을 봤음
일 년에 최소 70~80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독서를 글쓰기를 위한 ‘연료 보충’이라 생각함
출처: 독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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