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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 싹 불었다… 연예계 ‘발칵’

논현일보

윤도현, 활동 고충 털어놨다
“내가 밴드를 왜 하지?”
“짜증날 때 있다”

출처: KBS 제공
출처: KBS 제공

가수 윤도현이 31년 만에 고충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에는 이소라, YB, 김조한, 정승환, 권진아가 출연한다. 이날 윤도현은 YB의 보컬로 돌아가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록 스피릿을 선사한다. 올해로 데뷔 31주년을 맞은 YB는 오랜 시간 팀을 유지하는 비결로 각자의 ‘결핍’을 꼽아 눈길을 모은다.

특히 윤도현은 “‘내가 밴드를 왜 하지?’하면서 짜증이 날 때가 있다. 불편함이나 섭섭함은 묻고 간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이어 윤도현은 즉석에서 록 창법으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열창하고 성시경은 “제가 되게 초라해진다”라며 반박 불가한 리스펙트를 날렸다는 후문이다.

‘더 시즌즈’ 9번째 시즌의 MC를 맡게 된 성시경은 원조 ‘고막남친’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성시경은 심야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편안한 목소리로 분위기를 이끌며 첫 만남부터 관객들과 친근감을 형성한다. 그는 평소의 여유로운 이미지와 달리 오랜만의 방송에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도 보여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의욕을 드러낸다. 특히 성시경은 무대 전환 시간에도 관객 앞에서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지루할 틈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출처: KBS 제공
출처: KBS 제공

또한 김조한과 정승환이 동반 출연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김조한은 성시경의 데뷔곡 ‘내게 오는 길’의 코러스로 참여한 인연과 그와 먼 친척 관계라는 소문의 전말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정승환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부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에 대해 “제 이름으로 나온 첫 음원이었다”라며 “당시 성시경의 ‘세 사람’, ‘잊지 말기로 해’ 같은 곡들을 가뿐히 제치고 음원 차트에서 5주간 1위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출처: TV리포트
출처: TV리포트

뿐만 아니라 권진아는 성시경의 ‘희재’를 본인만의 감성 보컬로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낸다. 권진아는 “‘익룡 창법’을 관객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저도 신나서 더 하게 된다”라며 즉석 ‘익룡 창법’을 선보이고 성시경은 “머라이어 캐리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어지는 권진아의 무대에 성시경은 “이런 발라더를 찾고 있었다.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라고 극찬한다. 성시경이 인정한 권진아의 귀 호강 라이브는 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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