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아이 임신한 이시영, 딸 출산…”안정 취하는 중”

전 남편과 이혼한 뒤 냉동 배아 이식으로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배우 이시영 씨가 최근 딸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이시영 씨는 오늘(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아기를 안은 사진 등을 올리며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적었습니다.
이시영 씨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시영 배우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시영 씨는 올해 3월 이혼 사실을 알린 뒤, 4개월 만인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며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씨의 전 남편은 이후 아이 양육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씨의 임신 소식에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법이 예측하지 못한 가족 형태가 나타났다”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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