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바퀴 ‘난도질’한 아래층 이웃…오리발 내밀다 ‘이것’에 들통

공구를 이용해 유모차 바퀴를 훼손하는 중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제보자 A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 씨는 4세 아이와 8개월 된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현관 앞에는 휴대용 유모차 1대와 쌍둥이 유모차 1대를 보관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휴대용 유모차에 코코아가 쏟아져 굳어져 있는 걸 발견한 A 씨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로부터 열흘 뒤 다른 유모차에 빨간색 음식이 묻어 있었다.
같은 일이 반복되자 A 씨는 CCTV를 설치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유모차를 훼손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범행을 부인하다 CCTV 영상을 보여주자 그제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A 씨는 “처벌이 된다고 해도 혹시나 아이들에게 해코지할까 봐 상당히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심보가 고약하다. 불만이 있으면 어른에게 항의하면 될 것을.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드나”, “층간소음이든 뭐든 정상적인 방법으로 항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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