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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이혼 하더니..부모님 내쫒길 위기

김현서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이 시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본인 명의 아파트를 처분하기 위해 본인 회사에 임의 증여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전남편 최동석의 반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해 12월 개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를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회사 제이스컴퍼니에 무상 증여했다. 이번 증여는 최동석이 가압류를 걸어 처분이 어려웠던 아파트를 팔기 위한 절차로 해석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에는 박지윤의 시부모님이자, 최동석의 부모님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번 거래가 최동석 동의 없이 이뤄졌다는 점이다. 이혼 소송 중 재산 분할 대상인 부동산을 한쪽이 임의로 증여하거나 처분할 경우, 재판 과정에서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동석 근황에도 관심이 모인다. 11일 최동석은 자신의 계정에 고구마 공구 홍보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장의 고구마 사진과 함께 그는 정보를 궁금해하는 이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번 상황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의 임의 증여 소식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해당 집을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소유권을 이전하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수락된 상황에서 이렇게 돼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로,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현재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으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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