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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김정은, 잘사는 줄… “과거 파묘”

논현일보

배우 김정은 최근 발언
18년 전 이서진과 결별 언급
이서진 발언까지 파묘 중

출처:매니지먼트 레드우즈

배우 김정은의 발언이 모든 과거를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찐친 김정은과 마라맛 수다 (+깜짝파티, 추억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혜영, 김정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정은은 18년 전 배우 이서진과의 결별 당시를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설까지 거론된 가운데 결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서진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홍콩으로 출국해 두 달 동안 칩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이에 대해 김정은은 당시 진행 중이던 SBS ‘초콜릿’에서 입장을 밝히며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정은은 “‘초콜릿’ 때는 그런 걸 남기고 싶지 않았는데 기자들이 밖에 많이 대기하고 있었다. 입장 표명을 안 하면 골치 아픈 상황이었다. 사실 말도 안 됐다. 도망가도 상관없고 안 말해도 상관없는데”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이혜영은 “다른 게스트나 MC들이 언니 때문에 기다리는 게 엄청난 압박이었을 거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용기를 낸 거다. 숨지 않고 ‘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멈췄어? 오케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다 해결할게요’ 하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김정은의 발언과 함께 과거 다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서진이 이를 언급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서진은 “한국 안 갈 생각하고 그때 한국 핸드폰도 안 켜놨다.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켜놨다. 두 달 좀 넘게 있었다”라며 홍콩 칩거 당시를 언급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그러면서 “서른 후반이 아니라 인생 전체 제일 큰 위기였다. (그때를 겪은 후) 항상 이민 갈 준비를 하게 된다”라고 밝혀 당시 심정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금융인과 결혼해 홍콩에 거주 중이며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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