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사유”… 김종국, 결국 변호사 만났다
김종국, 이혼전문변호사 만났다…
“운동을 강요하면 이혼 사유가 되냐”
“이럴 거면 개인 상담받아야”

가수 김종국과 이혼전문변호사 박민철의 만남이 포착돼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유부남들이 헬스장에서 이혼 변호사를 만나면… (Feat. 이석훈, 손준호, 마선호, 박민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종국을 비롯해 이석훈, 손준호, 박민철 변호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에게 “아내가 운동을 강요하면 이혼 사유가 되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 변호사는 “안 된다. 운동을 해야 한다”라며 “가정을 위한 잔소리라 강요한다고 무조건 사유가 되진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종국은 역방향 사례도 꺼냈다. 그는 “남자가 운동만 지나치게 하고 가정에 소홀하면 어떻게 되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나는 충실하면서 운동한다”라고 빠르게 덧붙였다. 그러자 박 변호사는 “가정에는 아예 무관심한 채 운동만 매달리거나 일요일마다 축구를 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취미라면 사유가 성립할 수 있다. 매번 1박 2일 낚시를 떠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듯 김종국은 “가기 전에 분리수거를 끝내고 다녀와서 빨래도 도맡는다”라며 항변했다. 박 변호사가 “빨래와 분리수거를 빼먹어도 이혼 사유는 아니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달래자 곁에 있던 한 트레이너는 “이럴 거면 따로 개인 상담을 받아야 한다”라고 꼬집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나 어릴 적 꿈’, ‘검은 고양이 네로’, ‘트위스트 킹’, ‘회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90년대를 풍미했다. 솔로 전향 후에도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결혼은 너무 좋다. 늘 한 사람이면 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게 안정적인 것 같다”라며 신혼의 만족감을 전했다. 아울러 “결혼하면 아내가 이름을 잃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이름을 많이 부르려고 한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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