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제일관종 왕자병”… 한동훈, 직격탄 맞았다
조계원, 한동훈 향해 ‘비판’
“조선제일관종 왕자병은 덤”
”판박이 정치질에 여념이 없다”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이후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의 공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검찰의 내밀한 수사자료를 누구에게 받았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민주당은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고 (한 의원을) 처벌받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뒤를 잘라낸 녹취, 배경을 지운 사진, 판결문에 없는 조작된 멸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는) 조선제일불량쪽가위의 편집 공정을 밝히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조 대변인은 “(한 의원은) 윤석열의 허세 캐릭터를 그대로 베낀 판박이 정치질에 여념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 의원을 “조선제일관종 왕자병은 덤”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조 대변인은 “윤동훈은 검찰 캐비닛을 국회로 옮겨와 캐비닛 정치로 국민을 우롱하고 언론을 현혹했다고 자아도취에 빠져 있다”라고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이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 시절 제기됐던 가족 관련 의혹이 모두 불송치 처분된 점도 거론했다. 그는 “시민단체는 당시 한동훈 후보자 자녀의 저널 에세이 표절, 논문 대필, 봉사활동 2만 시간, 만든 앱의 제작자 허위 표기 등을 포함해 열한가지를 고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동훈이 법무부 장관이 된 후 개인정보 누설 혐의로 국회까지 압수수색을 하며 검찰정치를 시전했고 본인 가족 고발은 모두 불송치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의원은 이 같은 민주당의 공세에 김 전 후보자를 둘러싼 추가 의혹의 제보 인지 시점을 문제 삼으며 반격했다.

한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에게 공개 질의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김승원 전직 보좌진의 ‘김승원의 기자 성추행, 음주운전, 갑질폭언’ 제보를 민주당은 언제 받았냐. 제보받고 확인해봤냐. 제보받고도 ‘김승원은 잘한 인사이니 반드시 지키겠다’고 한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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