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대세 배우인데…드라마 촬영중 안면마비와 난리난 여배우 상황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눈물과 감동으로 물들인 MBC 드라마 ‘연인’.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거머쥐며 무려 9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 명작의 중심에는 단연 배우 안은진이 있었다.

온 국민을 ‘연인’ 열풍에 빠뜨리며 최고의 주가를 올린 그이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남모를 거대한 시련이 숨겨져 있었다.


안은진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촬영을 코앞에 두고 뜻밖의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바로 촬영 직전 찾아온 ‘안면마비’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들이닥친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었다. 당장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양방 치료인 ‘가장 최고 용량의 스테로이드’ 처방뿐이었다.
이로 인해 얼굴과 몸이 붓는 이른바 ‘문 페이스’ 부작용까지 겹치며 배우로서 극심한 속상함과 신체적 고통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카메라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진심은 시련보다 강했다. 안은진은 촬영 현장이 주는 든든한 지지와 응원 속에서 오히려 연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얼굴에 흙투성이가 되는 고된 촬영 속에서도 시청자들로부터 “흙을 묻혀도 예쁘다”, “흙톤마저 예뻐 보인다”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만큼,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눈부신 열연을 펼쳤다.
이러한 묵직한 노력과 대체 불가능한 열연은 결국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그 결과 안은진은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아픔을 딛고 일어선 성취를 대중 앞에서 증명해냈다. 시련을 묵묵히 버텨내며 흔들림 없는 연기 내공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깊은 신뢰를 얻은 것은 물론,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빛낸 안은진은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 행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멈추지 않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최근 KBS 2TV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를 통해 안방극장을 다시 찾아왔다. 아픔을 딛고 더 깊어진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그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릴지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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