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박주호, 깜짝 고백… “원래 많이 낳기로 해”
넷째 임신, 박주호
첫째 나은이와 11살 차이
안나와 처음부터 다산 계획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넷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소감을 방송에서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아시안게임 특집 예능 ‘나고야 갈고야’에는 축구 해설위원으로 나선 박주호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박주호 부부에게 축하를 건넸고 다른 출연진도 박수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자녀들과 넷째 아이의 나이 차이도 공개됐다. 배성재가 셋째 아들 진우와 몇 살 차이가 나는지 묻자 박주호는 넷째가 태어나면 진우와는 7살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첫째 딸 나은과는 11살 터울이라고 밝혔다.

나이 차이가 큰 넷째를 맞게 된 데 대해 박주호는 아내 안나와 처음부터 자녀를 많이 두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넷째 임신 역시 부부가 이전부터 생각해온 가족계획의 연장선이었다는 것이다. 앞서 안나는 지난달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넷째 임신 사실을 처음 알렸다.
이후 암 투병 이력 때문에 임신을 걱정하는 반응이 나오자 완전관해 상태가 된 지 3년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넷째 임신은 충분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며 의사로부터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나는 힘든 시간을 지나 찾아온 새로운 희망과 함께 가족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겠다는 마음도 전했다.

박주호는 이날 아시안게임 해설을 앞둔 각오도 밝혔다. 배성재가 SBS에서 국제대회 해설을 맡는 것이 처음이 아니냐고 묻자 그는 경쟁자들이 베테랑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면서도 새로운 세대가 나설 때가 됐다는 취지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고야 갈고야’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련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배성재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주호를 비롯해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 나고야 전문가 아사코가 출연한다.

한편 박주호는 2015년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해 현재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호 가족은 과거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선수 시절 박주호는 미토 홀리호크, 주빌로 이와타, FC 바젤, 울산 현대, 수원 FC 등에서 뛰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축구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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